쏟아지는 기립박수에 벅찬 감격을 드러냈다. 영화 '공작'(감독 윤종빈) 주역들이 프랑스 칸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.<br /><br />제71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'공작'이 11일 오후 11시(현지시간)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됐다.<br /><br />'공작'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자 연출을 맡은 윤종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은 쏟아지는 박수세례를 받았다. 약 3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. 이에 이들은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들면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.<br /><br />'공작'은 1990년대 중반, '흑금성'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첩보극이다.<br /><br />칸=YTN Star 조현주 기자(jhjdhe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51213162416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